경찰행정과 ‘문투킴’ 팀 최우수상 수상

오산대학교가 전공직무여행 프로그램 '뭉쳐야간다' 시즌3의 결과발표회를 실시했다.
오산대학교가 전공직무여행 프로그램 '뭉쳐야간다' 시즌3의 결과발표회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오산대학교(총장직무대행 허남윤)가 18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전공직무여행을 다녀온 4팀과 심사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뭉쳐야간다3’ 결과발표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결과발표회는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4팀 유아교육과, 이벤트연출과, 실용사회복지과, 경찰행정과의 여행영상 상영, 팀별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춘천, 경주 등 국내 다양한 곳으로 떠난 각 팀들의 전공직무여행 모습을 상세하게 볼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각 팀들의 영상과 발표를 통해 심사가 이루어진 결과, 경찰행정과 ‘문투킴’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 유아교육과 ‘미녀할머니’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경찰행정과 ‘문투킴’ 팀은 “이번 ‘뭉쳐야간다‘를 통해 인터넷으로 알 수 없었던 내용을 직접 인터뷰하고 순찰까지 같이 돌 수 있어 좋았다”며 “경찰박물관, 경찰서 방문 등 전공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친구들과의 추억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각 팀의 여행 영상은 오산대학교 홈페이지 및 오산대학교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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