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가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가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간호학과가 20일 합동강의실에서 제8회 나일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에는 송승호 총장, 안명숙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 부회장을 비롯해 김태희 충북대학교병원 간호부장, 김기란 청주의료원 간호부장, 전영미 청주성모병원 간호부장, 김경숙 효성병원 관리원장, 이진숙 청주시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 과장, 육동미 모태안여성병원 부장과 충북지역 병원관계자 및 학과 교수, 학생, 학부모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서식에서 2학년 강태욱 학생을 비롯한 92명이 처음 임상실습을 나가면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가슴속에 엄숙히 새기는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했다.

송승호 총장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마음깊이 간직하고,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인류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참다운 간호전문인으로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 지역사회 병원에서 봉사하는 시간을 많이 할애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선서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청주성모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및 청주시 소재 보건소 등으로 전문 간호사가 되기 위한 임상실습을 나간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2016년 6월부터 2021년 6월까지 5년간의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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