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이 김만규 색소폰 가요 애드립 특강 고급과정을 개강했다.
우송정보대학이 김만규 색소폰 가요 애드립 특강 고급과정을 개강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원장 박경렬)이 22일 2019학년도 2학기 ‘김만규 색소폰 가요 애드립 특강 고급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김만규 색소폰 가요 애드립 특강 고급과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3시간씩 진행된다. 1학기 20주, 2학기 20주로 총 40주 80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시로 야외에서 워크샵을 개최함으로써 이론과 실전을 동시에 익힐 수 있다.

김만규 지도교수는 국제 색소폰 문화예술 협회 지도교수 및 코리아 퓨전 재즈 오케스트라 단장으로 재직 중이다.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이에 앞서 19일에는 고석진 색소폰 마스터 중급과정, 21일에는 이양서 색소폰 리페어 전문가 양성 과정(4기)을 개강 하는 등 지금까지 1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을 1년간 수료하면 수료식 및 졸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70% 이상 출석 수료시 총장 수료증이 수여된다. 신청자에 한해 본인비용 부담으로 교육부 인가 (사)민간단체에서 색소폰 자격증(1급, 2급, 3급)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과정에서는 색소폰 연주자들에게 400석 규모의 대형무대 공연기회를 연간 4차례 제공함으로써 실전 연주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수료 후에는 우송정보대학 색소폰 동문활동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