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교직원 봉사단체 ‘도드리 봉사단’은 21일 대전 자모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드리 봉사단은 대전 자모원에서 실내청소와 주변 정리, 태풍 대비 시설물 점검 등을 전개했다.

하헌영 도드리 봉사단 회장은 “궂은 날씨지만 늘 해오던 봉사활동을 멈출 순 없었다”며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23명이 활동 중인 도드리 봉사단은 2012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넷째 주 수요일에 각각 대전자모원과 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