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의날 기념 자원봉사자 식사에 활용

손석우 ㈜섬김과나눔 대표(왼쪽)가 호원대에 국밥 300인분으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손석우 ㈜섬김과나눔 대표(왼쪽)가 호원대에 국밥 300인분을 전달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23일 총장실에서 ㈜섬김과나눔(대표 손석우)의 발전기금(국밥300인분) 전달식 및 감사패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섬김과나눔은 2011년 세워진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전통음식인 국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더진국’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2017년 호원대와 섬김과나눔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해 호원대 행사에 국밥 250인분을 기탁한 바 있다.

손석우 대표는 “국밥청년으로 시작해 성장한 저희 업체가 호원대의 청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했다 "고 말했다.

강희성 총장은 “손석우 대표의 진심어린 기부에 감사드리며 청년들을 향한 마음과 지원에 부응해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300인분의 국밥은 2019 군산시민의날 기념 건강체험박람회 행사의 자원봉사자 식사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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