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는 한양 미술+디자인 교육센터(센터장 김선아)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서울시청 로비에서 장애청소년들의 전시회 ‘별들의 나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들의 나비’ 전시회는 2019 서울시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 사업 ‘Jump aHEA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시회에서 장애청소년 작가들은 미술을 통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사회적 편견과 시선 너머 존재하는 자신만의 세상을 독특한 색채와 필치로 전달한다.

김선아 센터장은 “전시를 통해 Jump aHEAD!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청소년들이 작품 창작과 더불어 전시를 기획·실행하며 자신의 창작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경험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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