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8년 연속 선정 및 국가고객만족도 6년 연속 1위 기념

영남이공대학교가 WCC 8년 연속 선정 및 국가고객만족도 6년 연속 1위를 기념해 바비큐 파티와 천마모꼬지를 개최했다.
영남이공대학교가 WCC 8년 연속 선정 및 국가고객만족도 6년 연속 1위를 기념해 바비큐 파티와 천마모꼬지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가 20일 교내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8년 연속 선정기념 및 국가고객만족도 6년 연속 1위를 기념해 전교생 5000여 명이 참석한 바비큐 파티&천마모꼬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간호, 자동차, 사회복지·보육, 건축, 보건의료행정 등 전 학과(계열)이 참석했다. 교내 힙합동아리, 댄스동아리 등의 축하 공연과 함께 각 학과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장기자랑 경연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울산 S-Oil에서 근무하는 선배들이 후배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자 726만원의 장학금을 모아 학교에 전달했다. 총동창회는 물론 학과 졸업 선배들도 각 학과에 장학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아낌없는 후배사랑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재훈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사업)에 8년 연속으로 선정된 학교는 지역에서 우리학교가 유일하다. 전국에서도 단 3곳의 대학에 불과할 정도로 최고의 지위를 인정받은 결과로 학교에 자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10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바비큐파티를 통해 대학이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의 진정성을 알아주기 바라며 오늘 하루 1년 중 캠퍼스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즐거운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WCC 사업 원년인 2011년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8년 연속 선정은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영남이공대학교가 유일하다. 이외에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역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3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최우수대학 선정 등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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