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이 2019학년도 2차 창업동아리를 선정하고 1, 2차 창업동아리 전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창업지원단이 2019학년도 2차 창업동아리를 선정하고 1, 2차 창업동아리 전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관호)은 ‘2019년도 제2차 창업동아리 선발대회’를 통해 창업동아리 9팀(3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대교HRD센터에서 2차 창업동아리와 기존 1차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2019년도 제2차 창업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1차 창업동아리와 2차 창업동아리의 네트워킹 행사를 갖고 서로의 아이템 소개 및 창업활동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업지원단은 2차 창업동아리에게도 올 12월 31일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협약기간 동안 아이템사업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활동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팀별로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 멘토를 매칭해 창업 및 경영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내년 1월에는 최종평가를 진행해 우수 창업동아리에 인천대 총장상 수여 및 차년도 창업동아리 계속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창업동아리 활동에서 단순히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타 프로그램 및 정부지원사업과의 연계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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