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 개 기관, 기업 참여… 채용상담‧면접클리닉 등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서용철)와 인재개발원(원장 류지열)이 26일 대연캠퍼스 잔디광장에서 ‘2019 부경대 대학일자리센터 진로‧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부경대・부산광역시・부산고용센터・K-MOVE 부산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공사, 공기업, 대기업 및 부‧울‧경 강소기업 등 60여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이날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행사장에 개별 부스를 마련하고 인사담당자 혹은 현직자를 배치해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정보와 인재상을 안내하는 등 개인 상담과 컨설팅, 자기소개서 및 면접 클리닉 등을 제공한다.

또 부산시와 부산고용센터, K-MOVE 등 유관기관들은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취업성공패키지, 해외취업, 청년지원사업 등 고용정책과 지역사업 등을 소개하며 취업을 돕는다.

취업을 준비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국내에 취업한 외국인을 초청해 국내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부스도 마련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부경대는 VR(가상현실) 면접 체험을 비롯해 이미지 개선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체험, 아이브로우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이번 진로‧취업박람회는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방문자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문의는 부경대 대학일자리센터(051-629-6752)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