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가 24일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서는 직무상담 컨설팅, 현장실습 안내 등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상명대가 24일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서는 직무상담 컨설팅, 현장실습 안내 등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가 24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5월에 이어 올 2번째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직무상담 컨설팅 △LINC+사업단 취업 연계 프로그램 안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고용센터) 청년 구직활동 지원 안내 △학생창업지원 및 현장실습, 인턴십프로그램 안내 △면접 복장 및 메이크업 코디 등 학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것을 직접 찾아 자발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직무상담 컨설팅에서는 상명대 졸업 후 외국계 기업, 공기업,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 24명이 1대1 멘토링을 통해 후배들에게 생생한 직무 현장을 전달했다.

컨설팅을 위해 학교를 방문한 멘토 박재현씨(전기공학과 졸업)는 “취업 준비할 때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 후배들에게 꼭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오늘 기회가 생겨 직무 현장에 대한 정보와 취업 정보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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