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가을 농촌봉사활동이 30일 시작됐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나흘 동안 중앙대(총장 박범훈)와 단국대(총장 권기홍), 동국대(총장 홍기삼), 서울대(총장 정운찬) 등 4개 대학생 3백여명은 전북 완주군과 고창군, 부안군, 무주군 등 4개 군 10여개 읍.면에서 가을 농활을 한다. 이들은 수확기에 접어든 농촌에서 일손을 보태는 한편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쌀 협상 국회 비준의 부당성 등 농촌 현안과 관련한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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