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창의융합교육센터가 20, 21일 양평 현대연수원에서 스타트업 챌린지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톡톡 튀는 창의적 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 씽킹(Thingking) 프로세스의 이해와 적용 △사업계획서와 마케팅 기획서 작성법 △팀별 1대1 전문가 코칭을 실시했다. 결과물은 모의발표로 진행됐다.
스타트업 챌린지 경진대회는 기존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의 한계를 넘어 시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상품마케팅부터 판매까지 창업프로세스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진대회 결과물의 전시와 시상은 10월 말 대림 테크페어(Tech-Fair)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현 창의융합교육센터장은 “체험형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선택의 길을 열고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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