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문화 아카데미에서 최근성 전 경기도 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문자도(서화도)·책가도(문방도) 상징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박물관 문화 아카데미에서 최근성 전 경기도 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문자도(서화도)·책가도(문방도) 상징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관장 고광규)은 24일 박물관 스마트시청각교육실에서 ‘박물관 문화 아카데미’ 3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문화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운영 일환으로 시행됐다.

3차 박물관 문화아카데미는 강릉시민과 가톨릭관동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유물 속의 상징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역사문화 전문가인 최근성 전 경기도 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문자도(서화도)·책가도(문방도) 상징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문화재 속에 담긴 상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품격 높은 문화시민 의식 고취와 인문학적 지식 함양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물관 문화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5회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다음 4차 교육은 ‘도자기 문양 상징이야기’라는 주제로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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