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4일 ‘2019학년도 김천대학교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김천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민혁 교수)가 주관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한국전력기술공사 등에서 후원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대상은 ‘4차 영양 혁명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출품한 권예진 학생이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제8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돼 11월 개최되는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민혁 취업·창업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업·창업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으로 대학 내 유망 학생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이 이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