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 교육 운영에 박차

대구가톨릭대가 SW중심대학 선정에 따라 2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구가톨릭대가 SW중심대학 선정에 따라 2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25일 교내 제2산학협력관에서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정우 총장을 비롯해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이상학 경북지방우정청장,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 지역 소프트웨어 관련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SW중심대학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대학 재정지원사업이다. 대구가톨릭대를 포함해 전국 35개 대학이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SW중심대학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신설, 소프트웨어 분야 융합전공 및 연계전공 개설,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개편, 교내외 각종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우 총장은 “SW중심대학 사업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우리 대학이 새로운 모습, 새로운 체질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국가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견인해나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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