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가 한비야 작가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인천재능대학교가 한비야 작가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25일 ‘바람의 딸’로 알려진 한비야 작가를 초청해 ‘청춘에게 보태는 1g의 용기’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북 콘서트는 본관 이벤트홀에서 3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진행됐다.

한비야 작가는 “꼭 해보고 싶은 일, 오랫동안 마음먹은 일은 1그램의 용기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국제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비야 작가는 본인의 오지여행기, 국제구호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겪은 체험 등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북 콘서트 현장을 방문한 이기우 총장은 “젊은 시절 가슴으로 읽은 책 한권이 인생을 결정할 수도 있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학생들 스스로 책읽기와 토론을 통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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