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경희대·서울시립대의 제1회 정기교류전 삼동제가 25일 열렸다.
한국외대·경희대·서울시립대의 제1회 정기교류전 삼동제가 25일 열렸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경희대, 서울시립대와 함께 25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정기교류전인 ‘삼동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삼동제는 동내문구 내 3개 대학 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한 것으로, 각 대학 중앙동아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각 대학별로 콘셉트를 잡아 진행한다. 한국외대는 학술 및 전시, 경희대는 공연, 서울시립대는 체육행사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25일 한국외대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경희대와 서울시립대 간의 농구대회 결승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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