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학생회관 앞 봉지 일대
반려동물 인식개선, 시장 확대
무료진료, 특강, 다양한 만들기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반려동물 한마당을 개최한다.

전남대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반려동물 시장의 확대 등을 위해 2019 반려동물 한마당을 29일 10시부터 제1 학생회관 앞 봉지일대 공간에서 개최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대 동물병원 수의사들이 무료 진료에 나서고, 김명철 수의사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와 기본적인 행동학’에 대해 강의한다. 또 임상학술동아리, 동물복지동아리 등이 나서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기본 상식교육, 구매보다 입양을 권고하는 홍보활동 등을 전개한다.

이밖에도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남기는 ‘발바닥 석고 만들기’, 강아지들의 미로 찾기, 무료 발바닥 미용, 이름표 만들기, 수제간식 만들기, 장난감 만들기 등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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