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사 선서식.
치위생사 선서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치위생과는 26일 교내 관광레저센터에서 제10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구강보건 학술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서식은 치위생과 2학년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인류 구강 보건 증진을 위한 치위생사로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2~3학년 학생들의 임상 치위생학 및 현장임상실습 결과 발표를 중심으로 하는 학술제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선서식과 학술제를 위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재직 중인 이민지 7기 졸업생이 참석해 치과위생사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특강을 했다.

우형식 총장은 “우리 대학 치위생과는 2년 연속 국가고시 합격률 90% 이상으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 우수한 학과다”며 “치위생사는 급변해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반드시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예비치과위생사로서 책임과 의무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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