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치위생사 선서식.
예비치위생사 선서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치위생학과는 26일 5동 5층 대강당에서 제8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치위생학과는 매년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갖춰야할 봉사정신과 희생정신, 헌신하는 마음을 다짐하는 선서식을 실시한다.

선서식에는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서유석 부총장을 비롯한 학내 주요인사, 교수진 및 학부모와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예비 치과위생학과 선서식은 선서생 28명의 선서문 낭독과 촛불의식 후 4회 졸업생인 마다흰 동문, 5회 졸업생인 변서영 동문이 직접 후배들에게 예비 치과위생사 뱃지를 수여하며 식이 진행됐다. 선서생들은 선서를 통해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치위생학의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치과위생사가 될 것을 약속하며 치과위생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군산 사람사랑치과(원장 전희경), 목동 사람사랑치과(원장 황성연), 전주 사람사랑치과(원장 최상진), 익산 탑플란트치과(원장 한수일)와 정읍 심플란트치과(원장 심승훈)에서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들 치과에서는 호원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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