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특성화고 특별전형 138대 1로 강세

동주대학교 전경.
동주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가 28일 마감한 2019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 결과 정원 내 1089명 모집에 9668명이 지원해 경쟁률 8.9대1 을 기록했다. 정원 외 모집은 260명 모집에 1086명이 지원해 4.2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입시와 비교해 정원 내는 260명의 지원자가 늘어났고, 정원 외 모집은 지난해보다 189명의 지원자가 늘어났다.

학과별로 정원 내 경쟁률은 물리치료과 35.9대1, 간호학과 26.6대1 응급구조과 18.8대1, 치위생과 17.6대1 등으로 나타났으며 모집구분 중 간호학과의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13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보건의료계열 학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일반학과들 중에서는 호텔관광과가 8.3대1, 사회복지과 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면접시험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 양일에 걸쳐 학과별 특성에 맞게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10월 29일에 발표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