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가 2019년 창업동아리 실전 창업 캠프를 실시했다.
동강대학교가 2019년 창업동아리 실전 창업 캠프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창업교육센터(센터장 박경우)가 최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청년들의 창업 꿈을 실현시키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창업동아리 실전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1박2일간 진행된 캠프에는 올해 교내 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9개 창업동아리 33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참여 학생들은 팀별로 사업계획 수립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프레젠테이션 스킬 배우기, 전문가와 토론회 등을 통해 실력을 쌓았다.

또 동강대학교는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 등 정부사업에 참여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예비 창업자 25명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참여 13명은 각각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현장을 둘러봤다.

동강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지난해에도 부산창업박람회, 광주 융합산업로드쇼 행사장을 찾는 등 예비 CEO들의 창업 마인드 고취와 경쟁력 확보 등에 힘쓰고 있다.

박경우 창업지원단장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은 꿈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하다.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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