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충남자활한마당’ 참가

사회서비스대학이 27일 충남자활한마당에 참가해 대학의 평생학습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사회서비스대학이 27일 충남자활한마당에 참가해 대학의 평생학습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사회서비스대학이 27일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19 충남자활한마당’에 참가해 자활을 돕는 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충남・세종 지역에 16개소의 지역자활센터를 두고 있는 충남광역자활센터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연계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탈 빈곤을 지원하고 있다.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은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교육의 기회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행사에서 대학의 평생학습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만30세 이상인 자 또는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산업체 근무 3년 이상 재직자 등이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성인학습자 평생교육 과정으로, 사회복지상담학과・청소년상담교육학과・창업경영학과・사회적기업학과・뷰티산업학과 등을 갖춰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의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김재호 교수는 “지역대학에서 평생학습교육을 책임지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며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며 교육을 통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운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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