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가 총장배 제13회 전국 목회자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전주비전대학교가 총장배 제13회 전국 목회자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30일 대학 문화체육관에서 제13회 총장배 전국 목회자탁구대회를 열었다.

전주비전대학교가 주최하고 이 대학 선교자문위원회(양탁연 목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교단의 목사, 전도사, 사모 100여 팀이 참가해 탁구를 통한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양탁연 대학선교자문위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이환권 목사의 기도, 김도경 목사의 사무엘상 17장 48절~49절 성경말씀 봉독을 시작으로 김도경 목사의 ‘사랑의 물맷돌’ 설교말씀과 홍순직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홍순직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탁구대회를 통해 목회활동에 힘쓰고 계신 분들의 심신이 더욱 새로워지고, 전국 각지에서 모이신 분들의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용기와 위로를 주고받는 결속의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비전을 심어주는 대학의 발전과 비전 실현을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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