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개발동아리를 통해 진로설정과 취업동기 부여

동의대 B.O.S CLUB 캠프.
동의대 B.O.S CLUB 캠프.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동의대(총장 공순진)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KB 사천인재니움에서 제1기 B.O.S CLUB 글로벌역량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동의대 진로개발동아리(B.O.S CLUB) 학생 39명이 참여했으며, 현대위아와 무학, 두산중공업을 방문해 기업 견학과 실무자 인터뷰를 진행한 후 기업탐방 보고서 경진대회를 진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팀워크 강화를 위한 야외활동인 Running Man 프로그램을 통해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피드백도 제공했다.

동의대 인재개발처는 올해부터 동의대가 수행하고 있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3학년 재학생 60명을 선발해 진로개발동아리(B.O.S CLUB)를 운영하고 있다.

김삼열 인재개발처장은 “저학년 학생에게 진로 및 직업탐색과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를 설정하고 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주는 것이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 있다. 동의대 진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진로개발동아리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특강과 계열별 직무탐구 Class를 운영했으며, 이번 캠프와 더불어 하반기에는 진로로드맵 특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후 오는 11월에 진로로드맵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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