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취업지원을 강화한 취업지원관 13명 배치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직업계고 11교와 취업지원센터에 취업지원관 13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특성화고 8교와 마이스터고 3교에 배치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도 배치하여 총 13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9월 1일자로 10명이 채용 완료됐으며 3명도 올 하반기내 채용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고졸 취업 및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인 취업지원관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고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체제를 강화했다.

이번에 채용되는 취업지원관은 학습중심 현장실습 참여 기업 발굴 및 현장점검, 학교의 취업 업무지원, 취업생의 추수지도 및 모니터링을 운영하며 현장직무와 고용시장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상담도 운영한다. 또한 기업체 발굴과 취업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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