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요가과 졸업작품발표회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요가과(힉과장 곽미자)학생들이 지난달 28일 명덕관 아트홀에서  제 18회 졸업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졸업작품발표회는 ‘태양너머, 빛’이라는 주제로 전체 5막으로 구성돼 약 50분 정도 진행됐다.

요가과 졸업작품발표회는 2학년이  졸업을 앞두고 요가의 정신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해마다 아트요가로 표현하고 있다. 아트요가는 단순한 요가공연이 아니라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시나리오에 적합한 요가안무를 구성한다.

‘태양너머, 빛’은 불을 소재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내면의 영원한 태양이 빛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의 화려한 태양을 쫓아가는 모습은 마치 이 세상의 화려한 물질을  쫓아 가느라 내면의 자아성찰을 잊고 있는 일상의 모습에서 마침내 내면의 영원한 빛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