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관 활동의 우수성과 공유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충남도 5개 대학의 LINC+사업단이 지난달 30일부터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 황선조 총장(오른쪽)이 부스를 방문해 성과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남도 5개 대학의 LINC+사업단이 지난달 30일부터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 황선조 총장(오른쪽)이 부스를 방문해 성과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달 30일 아산캠퍼스에서 ‘2019 충청남도 LINC+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산학연관 활동의 우수 성과를 공유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로, 선문대를 비롯해 아주자동차대학・코리아텍・한서대・호서대의 각 LINC+사업단과 충청남도가 함께 주최했다.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의 첫날에는 메인 스테이지인 선문대 본관 로비에서 각 대학의 성과물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결과물이 공유됐다. 행사 둘째 날인 1일에는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와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로 방문한 ‘2019년 산단공-선문대 베트남 무역사절단’의 후속으로 ‘2019 베트남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

이밖에 ‘2019 선문 창업경진대회’ ‘스마트융합기술 3D Printing 경진대회’ ‘2019 선문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등이 2일까지 열린다.

황선조 총장은 “충남지역 LINC+ 대학과 충청남도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며 “오늘의 성과 교류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와 기업을 양성하는 데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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