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생명공학계열 등 16개 팀 참가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인제대가 공학계열 중심에서 인문사회계열과 의생명공학계열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참여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2019 INJE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1일 대학본부 로비에서 개최했다.

교수와 학생들이 팀을 이뤄 1년간 준비한 결과물을 선보인 경진대회는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주관해 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 나노융합공학부, 의용공학부, 제약공학과, 신문방송학과, 특수교육과, 작업치료과 등 학생 70명이 참가해 16개 팀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선보였다.

이 날 개막식 참석한 전민현 총장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능력과 창의적 역량을 개발해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수교육과 '특교 INJE's' 팀이 심사위원들에게 게임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아동과 화폐계산이 어려운 아동들의 화폐사용 능력을 도와주는 교구에 대한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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