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청암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이승훈)가 지난달 27일 재학생 대상 ‘같이하는 가치’라는 주제로 인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성캠프는 갈등에 대한 대처와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능력을 키우는 기회 제공,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불안 해소, 더 긍정적인 대학생활, 나아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소중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마음 더하기 빼기’, ‘빛나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라는 3가지 주제로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물리치료과 김다솜 학생은 “새로운 만남과 소통을 통해 삶에 있어 무엇이 정말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인지 느끼게 된 캠프였다. 정말 보람됐고 참여하길 잘 했다”고 말했다.
청암대학교는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재학생 인성함양에 주력하고 있다. 인성캠페인, 인성캠프 등 인성교육 프로젝트를 개발, 인성교육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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