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가 제2회 2019 캡스톤 디자인 엑스포를 개최했다.
전북과학대학교가 제2회 2019 캡스톤 디자인 엑스포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1, 2일 양일간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전북과학대학교 캡스톤디자인EXPO’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캡스톤디자인EXPO는 올 한 해 동안 학생과 지도교수, 산업체 임직원들이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결과물을 전시하고 체험하기 위한 장이다.

이 날 행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최낙삼 정읍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인사들과 산업체 임직원들, 재학생들과 정읍 관내 중고교생 등이 참석했다.

캡스톤디자인은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장 문제해결능력을 개발, 졸업 후 취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황인창 총장은 “우리 대학이 2019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1단계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매우우수’ 대학으로 선정됐고,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며 “이런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취업 기회를 제공해주신 협약산업체 임직원들과 지역 유관기관의 협조와 관심, 교수들의 헌신적인 도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북과학대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산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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