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가 ‘JBSC청년창업 해커톤’ 를 개최했다.
전북과학대학교가 ‘JBSC청년창업 해커톤’ 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지난달 27, 28일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무박 2일 일정으로 ‘JBSC청년창업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의 시각으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의식을 높이고자 실시된 창업해커톤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전북과학대학교가 주최하고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다.

간호학과, 치위생과, 방송연예미디어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40여 명이 참가해 창업성공사례 특강, 창업아이디어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의 경연을 펼치면서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해커톤에 참석한 청년들은 경영지도사, 창업지도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조별로 창업아이디어 발굴, 창업사례공유, 사업계획서 등을 직접 작성 및 분석 해보고 결과물을 발표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지역 내 창업관련 전문가들로 평가위원을 구성래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인 전북과학대학교 총장상에는 전동을 이용해 유아의 숙면을 돕는 제품을 제안한 맘스터치팀이 수상, 그 외 5개 팀이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한수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청년들이 직접 아이템을 개발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창업에 대해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