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부총장 윤영철)가 8일 미래캠퍼스 정의관 대강당에서 제103회 연세콘서트시리즈 ‘연세신포니에타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세콘서트시리즈’는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2007년 국내 최초로 기숙형 사립대학인 Residential College를 시작하며 교내 체류시간이 많아진 재학생들의 교양 함양과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됐다.

연세콘서트시리즈는 지난 13년간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을 초청해 총 102회의 무료공연을 진행하며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원주지역 시민들에게까지 사랑받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제103회 연세콘서트시리즈 ‘연세신포니에타 시네마 콘서트’는 3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정은 바이올리니스트와 오동진 영화평곤가의 해설로 진행된다.

연세콘서트시리즈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단 8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은 관람이 불가하며, 초등학생의 경우 보호자 동반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외협력부(033-760-27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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