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소년 로봇창작 경연대회 모습.
전국청소년 로봇창작 경연대회 모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 LINC+사업단(단장 김규한)은 6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재)한국청소년체험문화재단과 함께 ‘2019 제14회 전국청소년 로봇 창작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학생과 학부모, 일반 시민 등 50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로봇배틀, 미션형 창작코딩, 코드챌린지 등 로봇에 대한 과학적인 제작 원리 탐구와 다양한 창작물 제작 경연과 함께 로봇댄스 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방과 후 로봇 수업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활용해 스스로 만든 로봇으로 경연에 참가해 열띤 승부를 겨뤘다.

참가자들에게는 경기 결과에 따라 강원도교육감상, 가톨릭관동대 총장상, 국회의원상, 강릉시장상 등이 주어졌다.

한편 로봇창작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첨단 과학도구인 로봇을 통해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로봇기술 체험을 통한 과학적 소양을 심어주기 위해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강원도교육청과 강릉시청, 강릉시의회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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