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공방 콘텐츠 근거로 혼례음식, 한복 등 체험

전북대가 한국전통문화전당 행사에 참여해 음식, 한복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대가 한국전통문화전당 행사에 참여해 음식, 한복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LINC+사업단이 한국전통문화전당의 전당문화주간 행사에 참여해 체험과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3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발전시킨 입주 공방의 콘텐츠를 보고, 듣고, 즐기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혼인’을 주제로 기획됐다.

전북대 LINC+사업단은 혼례음식(한식) 조리 시연과 한복 입기, 패브릭 상품, 한지조명등, 천연염색 및 썬모빌 제작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안균 산학협력총괄본부 부장교수는 “전주는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문화도시로, 우리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시민적 공감을 도출시켜 자부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전통적 가치를 이해하는 체험을 통해 장인들의 현대적 산업화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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