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성결대학교에서 11~12일 양일간 ‘2019 국제 오카리나 팬플룻페스티발’이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결대와 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주요 행사로는 오카리나 코리아, ‘대륙의소리’ 한〮중 교류음악회, Time Machine, 오사와 사토시 밴드의 재즈 콘서트가 진행된다. 오사와 사토시는 국내에서도 트리플 오카리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자우펑, 스웬, 중국 트리플 오카리나 앙상블, 코리안 오카리나 앙상블 등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의 빅 콘서트를 차례로 선보인다. 그리고 전쟁과 기아에 고통받는 사람들, 슬픔과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의 소리를 전하는 1000명 대합주 시간도 준비돼 있다.

또한, 전국오카리나경연대회, 오카리나 콩쿨, Special Class, Special Concert 그리고 세계의 오카리나를 볼 수 있는 오카리나 박람회와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는 프린지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성결대, 수오카리나, 위드오카리나, 오다미오카리나, 아도니스 팬플룻, 성안뮤직, 태림스코아 등에서 후원하며, 페스티발과 관련된 문의는 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031-394-52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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