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 지역사회 기반 Share & Plan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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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학교가 세광정신요양원에서 봉사활동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송담대학교가 세광정신요양원에서 봉사활동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사회봉사단(단장 마석범)이 4일 지역사회 정신장애인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정신장애인 지역사회활동을 지지하는 공유경제 플랫폼 만들기 ‘Share Plan & Place’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정부의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정책방향이 구체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생활시설에서도 탈시설화가 이슈화되고 있다. 커뮤니티케어를 그대로 해석하면 지역사회돌봄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시설 내의 정신장애인의 경우 사회기술능력 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 용인송담대학교는 이러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계획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커뮤니티케어 사업에 앞서, 지역관내 세광정신요양원을 대상으로 파일럿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신장애인 10여 명, 용인송담대학교 사회봉사단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송담대학교는 건학이념인 ‘자아실현과 사회공헌을 바탕으로 송담역량을 갖춘 학생성공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대학교 캠퍼스 및 학과 실습실을 개방해 학과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회봉사단 학생봉사자 2명과 시설정신장애인 1명이 한 팀을 이뤄 각 과의 실습실 및 캠퍼스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체험 후 PBL강의실에서 활동 중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고 인화해서 나눠 갖는 시간도 가졌다.

사업에 참여한 시설 정신장애인 한 분은 “대학의 캠퍼스를 구경하고 실습실을 함께 봐서 재미있었다”며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송담대학교 사회봉사단(마석범 단장)은 “우리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선도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사회적 책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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