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글로벌선도기업 경기지회가 맞춤형 계약학과 운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글로벌선도기업 경기지회가 맞춤형 계약학과 운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철우)가 8일 제2캠퍼스에서 '선도기업 교류회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계약학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산업기술대 조기취업형 인재양성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이하 산단공), 글로벌선도기업 경기지회(이하 선도기업)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하반기 운영 계획을 소개하고 지역 산업의 산·학 기술지원, 중소·중견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산업기술대, 산단공, 선도기업 3자 간의 업무 협약이 이어졌다.

특히 세 기관은 △조기취업형 사업의 참여기업 발굴 및 운영관리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학습 프로그램 지원 △기업수요에 따른 인재양성 등으로 대학교육과 취업 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할 계획이다.

박윤수 한국산업기술대 조기취업형인재양성사업단 교수는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글로벌선도기업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한국산업기술대와 기업맟춤형 교육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R&D개발 기업 맞춤형 인재채용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력양성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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