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를 받고 있는 영남이공대학교 재학생 모습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를 받고 있는 영남이공대학교 재학생 모습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대학일자리센터가 올해 1학기 244명에 이어, 2학기에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졸업예정자 우선) 25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5일간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력서 사진의 중요도가 늘어감에 따라 이번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에서는 전문가를 초빙해 희망 직무에 맞는 헤어 및 메이크업 연출법을 배울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본인에게 어울리는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게 하고, 좋은 표정을 담은 이력서 사진을 촬영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를 이용한 간호학과 권영은 학생은 “개인적으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사진촬영을 할 경우 4~5만원 정도가 드는데 학교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다. 사진뿐만 아니라 내게 맞는 이미지를 찾고 좋은 표정도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앞으로의 취업과 면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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