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나래관 소강당에서 ‘제22회 동신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열렸다. 2학년 재학생 117명은 선서식에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봉사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다.
8일 나래관 소강당에서 ‘제22회 동신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열렸다. 2학년 재학생 117명은 선서식에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봉사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신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서남숙)가 8일 나래관 소강당에서 제2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에서 2학년 재학생 117명은 본격적인 임상 실습에 들어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봉사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다. 또 현직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 2명도 참석해 ‘영 나이팅게일’로서 후배들의 초에 불을 붙여줬다.

재학생들은 선배들에게 이어 받은 촛불 앞에서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며 정식 간호사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편 선서식에 앞서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간호사로 재직하고 있는 졸업생 6명과 재학생들 간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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