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산학협력단, 광주·성남·용인 소재 기업에 무료 특화교육
디지털 마케팅, 투자유치 전략, 세무/회계/재무관리 분야

죽전캠퍼스 전경
죽전캠퍼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추진본부는 광주・성남・용인 등 경기 남동부 소재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성장을 돕기 위해 무료 특화교육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디지털 마케팅 △투자유치 및 R&D 기획 △특허 △세무・회계・재무관리 등 4회에 걸쳐 구성돼 있다.

강의별 선착순 30개 기업을 모집하며 단국대 홈페이지(http://www.dankook.ac.kr) 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황석호 단국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성장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구성했다”며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등도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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