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주관 ‘어울림 한마당’ 참가… 치매인식개선 활동

간호학과 학술동아리 그린나래가 '어룰림 한마당' 축제에 참가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간호학과 학술동아리 그린나래가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참가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는 김두리 간호대학 교수가 지도하는 학술동아리 ‘그린나래’가 9일 대전 서구에서 주관하고 대학생 행복 나눔 봉사단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그린나래(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는 이날 대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치매지식 증진을 위한 퀴즈 및 게임’ ‘노인 체험복 입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전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또한 치매에 대한 편견을 바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그린나래는 2015년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발족된 동아리로, 대전시 광역치매센터로부터 3년 연속 대학생 우수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선정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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