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가 KOICA 월드프렌즈 코리아(WFK) 특강을 실시했다.
춘해보건대학교가 KOICA 월드프렌즈 코리아(WFK)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가 11일 ‘국제개발협력과 보건’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KOICA 월드프렌즈 코리아(WFK)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김유정 KOICA ODA 교육원의 강사가 진행했다.

강의에 참석한 허원빈 학생대표는 “강사께서 다양한 현장사진과 영상을 통해 WFK 봉사단 지원, 선발과정과 방글라데시에서 활동하면서 겪었던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줘 WFK 봉사단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창희 이해증진사업 책임교수는 “춘해보건대학교가 2019년 국제개발협력과 이해증진 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KOICA와 인연을 맺고, 2학기째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으로 진행되는 특강 및 외부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국제보건 및 국제개발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글로벌 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만족한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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