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가 '민·관·학 취업연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용인송담대학교가 '민·관·학 취업연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취업지원과(대학일자리센터)가 2일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관·학 취업연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민·관·학 간의 취업업무에 대한 상호협력 증진과 다변화하는 취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VR전문기업 ㈜민트팟 △취업컨설팅 전문기업 잡트렌드 △AI자소서 분석기업 ㈜코멘토 △고용노동부 수원고용복지+센터 △용인시 일자리센터 △수도권취업지원협의회 임원 10개 대학(△동원대학교 △신안산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상지영서대학교 △서정대학교 △국제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 등 총 20명이 참여해 상호간의 취업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고용노동부 수원고용복지+센터에서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용인시 일자리센터에서는 23일 용인실내체육관(용인송담대역)에서 개최하는 ‘2019 용인시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홍보했다.

VR기기를 활용한 가상 면접 교육 프로그램인 ‘면접의 신’에 대한 시연과 직무에 적합한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도록 분석해주는 AI자소서 분석기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이미 사용해 보고 있는 대학들의 의견과 개선사항에 대해 요구하기도 했다.

서대우 용인송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센터장은 “민·관·학이 같이 모여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우수사례들을 접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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