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찾는 수험생을 위한 체험마당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거창대학은 수험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호평을 받았다.
거창대학은 수험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호평을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11일 거창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수시모집 1차 지원자를 위한 면접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면접을 보기 위해서 거창대학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긴장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볼거리를 제공해 생동감 넘치는 캠퍼스 생활을 입학 전에 미리 경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제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미리 가보는 학과체험, 드론체험, 바리스타체험, 타로상담,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양초 만들기 등 수험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 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했으며, 노천광장에서는 초청가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장시간 면접 대기를 해야 하는 학부모를 위해 무료 영화를 상영했으며.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창원과 진주를 비롯한 경남 전역에 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점심식사도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유동 총장은 “우리 대학은 2020학년도 신입생을 수시모집에서 93%를 선발해 면접일에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대학의 강점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축제행사로 마련했다”며 “면접에 합격한 학생들 전원이 우리 대학에 등록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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