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부설어린이집, ‘제5회 계명나눔 바자회’ 개최
계명문화대학교 부설어린이집, ‘제5회 계명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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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계명나눔 바자회'에서 원아들이 직접 바자회를 돕고 있다.
'제5회 계명나눔 바자회'에서 원아들이 직접 바자회를 돕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부설어린이집이 11일 ‘제5회 계명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5회 계명나눔 바자회에는 박승호 총장 등 대학관계자들과 교직원, 유아교육과 학생들, 학부모들 170여 명이 참여했다.

계명나눔 바자회는 어릴 적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음을 알고 나눔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원아들이 직접 계획하고 참여하고 있다.

바자회 물건으로는 음식(떡볶이, 쿠키, 음료 등), 물품(악세사리, 도서, 의류, 장난감 등), 물고기(쿠피), 생필품 판매 등과 졸업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체험부스 꽃바구니 만들기를 운영했다.

판매 물건 중 음식은 부설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 학부모들이 직접 만들고 판매까지 해서 의미가 더 컸다. 수익은 원아들의 생각을 반영해 전액 동산의료원 환우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계명문화대학교 부설어린이집 조율(5세, 무지개반) 원아는 “바자회를 하면서 아픈 사람들도 도와주고 우리들이 안 쓰는 물건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우리들은 아직 어려서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몰랐는데, 이 바자회를 통해 아픈 친구들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윤정임 부설어린이집 원장은 “오늘 바자회를 통해 원아들이 자신들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기분 좋은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이 선한 마음을 가진 우리 원아들이 인성이 좋은 아이로 잘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에는 원아들이 교육활동을 통해 만든 악세사리와 음식 외에도 학부모들이 깨끗하지만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책, 장난감, 생필품 등 1000여 점도 함께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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