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 명상연구센터는 28일부터 교내 플라자에서 일반 직장인과 아주대 학생, 교직원,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마인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인드 다이어트'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일반인 명상 프로그램으로 △평온한 마음(모듈1) △깨어있는 마음(모듈2) △행복한 마음(모듈3) 등 총 3개의 모듈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두 번째 모듈인 '깨어있는 마음'을 진행할 예정이다.

'깨어있는 마음 모듈'은 자기 자신의 감각과 느낌, 생각 등을 알아차리고,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를 지향하는 통찰 명상 중심 프로그램이다. 마음챙김 명상 기반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자신의 내면의 주의를 기울여 현재 순간에 깨어있는 마음 상태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마인드 다이어트》 책을 바탕으로 책의 저자이자 아주대 명상연구센터장인 김완석 교수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skatkdrb11@hanmail.net) 또는 아주대 건강명상연구센터 (http://cafe.daum.net/ajouhealth) 문의 게시판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한 달(4회) 기준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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