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가 후진학선도형 컨소시엄 혁신지원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유한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가 후진학선도형 컨소시엄 혁신지원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가 한국복지대학교(총장 이상진)와 14일 한국복지대학교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후진학선도형 컨소시엄 혁신지원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후진학선도형 컨소시엄 혁신지원사업단 출범식에는 주관대학인 유한대학교의 김현중 총장과 협력대학인 한국복지대학교의 이상진 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후진학선도형 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Ⅲ유형(후진학선도형) 사업이다. 유한대학교는 지역 직업교육 거점센터 구축을 위해 한국복지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평생·평등학습 Commuversity 구축’ 사업 목표로 후진학선도형 혁신사업에 최종 선정돼 1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2019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평생직업 교육 후진학 프로그램 추진 및 지역 직업교육 거점센터 역할을 기여할 수 있는 우수성과 함께 사업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성공적 사업 수행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은 “후진학선도형 사업을 통해 유한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 양 대학의 우수한 강점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서해안권역(West Belt) 지역 직업교육 거점센터로서 기능을 충실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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