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RC봉사단이 주문진 등대지구 새뜰마을에서 노후 가옥의 외벽 도색작업을 펼쳤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RC봉사단이 주문진 등대지구 새뜰마을에서 노후 가옥의 외벽 도색작업을 펼쳤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최용훈)이 11일 생활관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기숙형 대학(RC) 봉사단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RC 봉사단 학생 17명과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지구’로 선정된 주문진 등대지구 새뜰마을에서 KCC가 후원한 페인트를 사용해 노후 가옥의 외벽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경찰행정학과 1학년 홍한솔씨는 “처음 해보는 페인트 작업이라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마을이 밝게 변해가는 모습을 직접 보니 보람도 컸다” 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대학 관계자는 “사업단에서는 ‘생활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목표로 한 기숙형 대학(RC)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RC 위원회에서도 나눔과 베풂의 가치와 공동체 리더십을 가진 인재양성을 위해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