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3D프린팅·VR ‘축제의 장’

삼육대가 14~15일 4차 산업혁명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삼육대가 14~15일 4차 산업혁명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삼육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박철주)가 14~15일 양일간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4차 산업혁명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삼육대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4차 산업혁명 대비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성과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 삼육대는 드론, 3D 프린팅, VR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체험 부스를 비롯해 ICT 융합형 연계전공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홍보 부스를 마련해 세부 교육과정을 안내했다.

양일간 열린 ‘드론 경진대회’에서는 드론 전반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드론레이싱대회 △드론착륙대회 △드론코딩대회에 참여했다.

박철주 교육혁신지원사업단장은 “중간고사를 앞두고 열린 행사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학생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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